11 / 23 Klee wallpaper work process (Patr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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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의 두번째 작업입니다. 이번엔 원신의 클레를 작업 해 봤습니다.

늘 그렇듯이, 처음엔 그냥 스크롤 배경을 하려고 했지만 정신차려보니 타임루프까지 만들었네요. 오늘은 스크롤링에 대한 설명 위주입니다. 그럼 시작하죠.

// Hello~ This is the second work of November. This time, I worked on Klee of Gensin Impact.
As usual, I was just going to start with a scrolling background, but when I came to my senses, I even made a time loop. Today is mainly about scrolling. Then let's get started.

스크롤 배경을 만들때 제일 중요한 것은 타일링입니다. 캐릭터는 끊임없이 걸어가야 하며, 바닥도 함께 움직여야 하죠. 따라서, 바닥은 반복되어야 합니다. 뒷 배경도 마찬가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배경이 커지면 커질수록 용량도, 프레임 수도 굉장히 많아집니다. 

타일이 단순해지고 더 반복적으로 될수록 프레임 소모량이 적지만 그만큼 디테일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디테일한 표현을 하고 싶으면 싶을수록 필연적으로 많은 프레임을 사용해야 합니다.

// The most important thing in creating a scroll background is tiling. The character has to walk constantly, and the floor has to move together. Therefore, the floor must be repeated. The same goes for the background.

So the bigger the background, the more capacity, the more frames. 

The simpler and more repetitive the tiles, the less frame consumption, but the less detail they have. 

The more detailed you want to express, the more frames you must use.

오늘의 캐릭터. 24프레임 입니다.

// Today's character. It's use 24 frames.

위에서 타일링이 제일 중요하다고 먼저 설명했습니다. 즉, 반복이 되어야 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 I explained first that tiling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hat is, it has to be repeated. It's not hard.

바닥에 해당하는 스프라이트입니다.

// The sprite that corresponds to the floor.

그리고 이것은 두개를 이어붙여서 (타일링) 한 것입니다.

절단면이 타일링되어 서로 붙었을때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OK. 어렵지 않죠?

문제는 이것을 움직이는 부분입니다.

// And this is a two-tile combination.
If the cutting surface is tiled and naturally connects to each other, then OK. It's not hard, is it?

The problem is the moving part.

(스크롤링의 기초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이전 Nov#1 work process 에서 언급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The basic method of scrolling is mentioned in the previous Nov#1 work process, so please refer to it.)

https://www.patreon.com/posts/11-14-nov-1-work-43884083

1. 스프라이트의 전체 사이즈중 스크롤이 일어나는 [ 가로 사이즈의 길이 /프레임 당 이동거리] 가 소숫점이 없어야 합니다.

2. 1을 만족했을때,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총 프레임과 스크롤의 최소 반복 프레임의 최소 공배수가 전체 프레임 수입니다.

// 1. Of the total size of the sprite, there should be no decimal point for [length of horizontal size / move per frame] where scrolling occurs.

2. When satisfying 1, the least common multiple of [Total Frame of Character Animation] and [Minimum Repeat Frame of Scroll] is the total number of frames.

클레 월페이퍼의 경우, 클레의 애니메이션이 24프레임, 

그리고 바닥이 4픽셀씩 움직이며, 바닥의 전체 사이즈는 640픽셀.

바닥 애니메이션에 640 / 4 = 160 프레임이 필요하며,

160과 24의 최소 공배수인 480이 반복 씬의 전체 필요 프레임 수입니다.

// For Klee wallpaper, Klee's animation is 24 frames, 

And the floor moves by 4 pixels, and the total floor size is 640 pixels.

Floor animation requires 640 / 4 = 160 frames.

The minimum common multiple of 160 and 24 is 480, the total number of frames required for the iterative scene.

뒤에 있는 원경들의 경우, 480프레임 안에 화면을 지나가기만 하면 되므로, 크게 신경 쓸 이유는 없습니다. 적절하게 움직여주면 좋습니다.

// In the case of the background behind , it just have to pass the screen within the 480 frame, so there's no reason to pay much attention. It's good to move properly.

그렇게 해서 완성된 스크롤 씬입니다.

// This is the completed scroll scene.

캐릭터까지 전부 합치면 이렇게 완성입니다.

이걸 Day, Night 두가지 버전을 만들어서,

// If add all the characters together, it's complete like this.
I'm going to make two versions of this, Day and Night.

이렇게 투명도를 조절해가며 Day <-> Night 타임루프를 만든뒤, 각종 효과를 얹어주면 최종적으로 타임루프 배경의 완성입니다.

// So, adjust the transparency to create a Day  <-> Night Time Loop background.

and add various effects, the time loop background is finally completed.

해와 달이 뜨고 지는 연출은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손으로 한프레임씩 직접 움직여 줍시다.

// There is no special way to create a sunset between the sun and the moon and the moon. Let's move the frame by hand.

아무튼 그렇게 해서 완성되었습니다! 와우!!

// Anyway, that's how it's done! Wow!!

정말 캐릭터와 배경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작업에서 PC의 메모리가 터질 뻔 했습니다.

// There was really no problem with the character and background, but the PC's memory almost exploded in the next work.

지금 저는 16GB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빨리 늘려야겠네요. 감당이 안됩니다.

// I'm using 16GB of memory now, but I'll have to increase it quickly. I can't handle it.

아무튼, 해당 작업 과정이 배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스크롤링은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질문이 있으시다면 덧글이나 메세지로 해주세요.

다음은 이번달의 마지막 작업입니다.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세요! 

// I hope the process will help those who are learning. Scrolling is both easy and difficult.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reply or message.

Next is the last work of the month. Please wait for the update!

++ 추가 내용 : Aseprite의 렌더러는 정말 퀄리티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Aseprite로 작업 후 원본 이미지(프레임들)만 따로 렌더링해서 다른 렌더러를 사용해 움짤로 묶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Honeycam 입니다. 간편하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 ++ Add-on: Aseprite's renderer is really poor quality. So I work with Aseprite, and I render the original images separately, and I use a different renderer to put them together into gifs.
The program I use is Honeycam. Simple and easy to use.

https://en.bandisoft.com/honeycam/ 

단, 해당 프로그램은 Freeware가 아닙니다. Freeware로는 기능이 제한이 있으므로, 구매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 However, the program is not Freeware. Freeware has limited functionality and must be purchased and u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