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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벤트 공지:
1) 11월 14일 유리와 전시회는 총 5장 확정 받았습니당~

2) 저랑 제 친구(여자) 제외, 3분을 멤버 분 중에서 초대합니당

3) 구체적인 선정 방법은 11월 초 멤버들에게만 공지하겠습니다. 전시회 티켓이 5장이고 레스토랑도 제가 5명 예약해 놓을꺼라 꼭 꼭 오실 수 있는 분만 신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분이라도 개인사정으로 못오시면 앞으로 이런거 하기 싫을거 같아요ㅜ  

3) 일정은 먼저 정오쯤 만나 제가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밥을 먹을거에요.(제가 냅니다) 밥을 먹고 전시회로 ㄱㄱ~ (전시회안에서 사람들이나 카메라가 없으면 뭔가를 하겠죠!?)

그러고 제 친구가 잘 아는 디저트 카페집을 가서 커피나 케이크 등등을 먹을거에요. 아마 이러면 저녁이 가까워 질텐데 그 쯤 각자 집이나 다른 약속으로!

4) 참고로 그 이후 저는 일정이 있어요. 따라온다거나 같이 놀자고? 하는 제안은 정중이 사양할게요. 애초에 전시회 + 밥값 + 커피값 모두 제가 충당하는 것이기에 크게 불만은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너무 다른걸? 기대하신다면 아예 신청하시지 말고 앞으로 제 커뮤니티도 함께 안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작은 이벤트를 제 나름 정성 다해 준비하고 있어요. 그 의도에 벗어나지 않게 사고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5) 제 의상은 멤버분들에게 여쭤보고 의견을 들어본 뒤 그거대로 입을 생각입니다. 아마 저를 잘 타나낼? 수 있는 옷으로 입는게 좋을것 같네요!

6) 전시회간 사진은 일부 페트리온에 올리겠습니다. 짜릿?한 사진을 찍어서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7) 저를 좋게 보시든 나쁘게 보시든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자랐고 (외국을 많이 나가고 외국에서 살기도 했지만) 한국에서 살면서 많은 편견과 따돌림, 그리고 이유/목적 없이 미움을 받고 지낸 시간이 많습니다.

또한 수 많은 스토킹이나 범죄로 부터 표적이 되는적이 많았기에 사람들과 소통하는 의미를 몰랐고 선청적으로 갖고 있는 결함때문에 저를 드러내는것 자체가 두려웠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고, 인스타나 페트리온을 하면서 사실 비난과 비판, 욕을 먹는걸 당연히 예상, 각오는 했지만 의외로 엄청난 그리고 진심의 칭찬? 및 응원을 해주신 분들이 계셨고 그 마음이 진심이란 것이 느껴져서 이런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압니다. 제가 머 대단한 사람 절대 아니고, 사실 엄청 더럽고 추하기 추하고 보잘 것 없는 ㄱㄹ라는것도 잘 알아요. 머 저를 포장할 생각 전혀 없고 앞으로도 제가 더럽고 ㄱㄹ라는건 변치 않을거라는 것도 잘 압니다.

시간이 흘러 제가 어떤 모습, 어떤위치, 어떤 일을 하던간에 그때 가선 클라스가 다르다거나 저 자신을 지금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갱생의 의미나 의도도 없고 그저 조용히 제 작은 세상안에서 살고 싶습니당.

사실 어떤 모습, 어떤 인생을 살던 ㅋㅋㅋ 그리고 누가 머라하든.. 음 작지만 제 취향에 맞게 제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어요. 머 그게 어쩌면 저에겐 일탈같은 거고 그래서 떳떳하게 드러내고 활동을 하진 못하더라도 이렇게 소심하게나마 사람들하고 소통하고 지내보려 합니당.

어쩌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공 ㅎㅎ
좋은 저녁 되시길 바라고 그러면 추후에 공지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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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신청은 어떻게하는건가요